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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는 AI의 새로운 장을 열었습니다. 질문과 답변이 오가는 챗봇의 역할을 넘어 인공지능 모델이 극본을 쓰고, 그림을 그리고, 증명 사진을 만들어 주기도 하며 더 나아가 영상까지 제작하는 ‘생성형 AI’가 등장하면서 산업에 혁신을 가져온 것인데요. 오늘 포스팅은, 혜성처럼 등장해 수많은 콘텐츠를 생성하고 있는 생성형 AI가 콘텐츠 산업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 합니다.

생성형 AI의 등장은, 콘텐츠를 ‘증폭’ 시킬 거예요.

한동안 챗GPT로 AI 산업이 들썩이더니, 이제 AI 산업의 가장 큰 화두는 ‘생성형 AI’가 되었습니다. 생성형 AI는 그동안 인간의 고유영역이라고 여겨왔던 ‘창작’을 AI가 대체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줬고, 대부분의 산업은 AI의 능력에 대해 의심하며 반대하는 태도를 보였지만 현재는 생성형 AI를 어떻게 활용해야 할 것인지에 대해 활발한 논의를 이어가며 생성형 AI와 공존하는 방법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출처: 엔비디아

엔비디아의 창업자이자 CEO인 젠슨 황(Jensen Huang)은 생성형 AI에 대해 “supercharge(과급)”이라고 표현하면서 이미지와 영상은 물론 3D까지 모든 분야의 콘텐츠를 증폭시킬 것이라고 이야기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콘텐츠 관계자들은 “AI와 함께 일하는 것이 업무의 표준이 될 것”, “AI가 생성한 콘텐츠는 추후 전 세계 콘텐츠 생산량의 90%를 차지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이야기 하며, 생성형 AI가 콘텐츠에 엄청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죠.

생성형 AI 기업들의 연이은 ‘잭팟’

그래서인지 빅테크 기업들의 시선이 ‘생성형 AI’로 향하고 있는 듯 합니다. 최근 생성형 AI 스타트업들의 연이은 투자 소식이 들려오고 있기 때문인데요. 대표적으로 아카데미 영화상을 수상한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의 특수효과 장면을 연출한 스타트업 ‘런웨이’는 생성형 AI 서비스를 시작했고, 얼마 전 구글과 엔비디아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으로부터 약 1억 원이 넘는 투자금을 유치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출처: 런웨이

런웨이는 명령어 또는 이미지로 동영상을 제작하고 편집하는 ‘젠 투(Gen-2)’를 비롯해 배경을 바꾸거나 인페인팅(영상의 자막 또는 물체를 지우고 비어있는 부분을 채워주는 기술)을 적용할 수 있는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 ‘AI 매직툴’ 등 생성형 AI를 기반으로 한 동영상 처리 기술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들은 콘텐츠 제작에 소요되는 많은 비용과 시간을 최대한 줄이고자 기술을 개발했으며, 생성형 AI가 제작하는 콘텐츠가 새로운 콘텐츠 유형으로 자리잡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마케팅, 광고부터 영업, HR까지 다양한 비즈니스 영역에서 활용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작하는 기업형 생성형 AI를 개발한 ‘타이프페이스’도 구글을 비롯해 마이크로소프트의 선택을 받았고, AI 아바타를 통해 영상을 제작하는 영상 생성 AI 스타트업 ‘신세시아’는 엔비디아 등으로부터 약 9000만 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합니다.

피할 수 없으면 즐겨, ‘생성형 AI’와 공존하는 방법

이러한 흐름 속에서 ‘생성형 AI’와 ‘인간’의 공존은 이제 피할 수 없게 된 것 같습니다. 우리는 앞으로 생성형 AI를 어떻게 다루고, AI가 창작한 콘텐츠를 어떻게 사용해야 할 지에 대해 생각해야 합니다. 우선 가장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것은 ‘저작권’ 문제로, 인간이 아닌 AI가 창작한 창조물에 대해 저작권법이 어떻게 적용되는지 추세를 지켜보고 창작자들은 생성형 AI를 어떻게 다루어 콘텐츠를 제작할 것인지를 생각하며 새로운 산업의 혁명에 적응해야 할 것입니다.

블루닷은 생성형 AI로 인해 급증하는 콘텐츠를 더욱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해 ‘생성형 AI’와 공존하고자 합니다. 우선 AI가 영상의 ‘화질’ 퀄리티를 개선해줄 수 있는 슈퍼레졸루션 기술을 선보이고 있으며, 넘쳐나는 콘텐츠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데이터 문제를 해결하고자 인지하는 화질은 유지하면서 용량은 30%가량 줄여줄 수 있는 ‘인지 화질 최적화’ 기술도 개발했습니다. 그리고 앞서 소개한 두 기술 모두 인공지능 기반으로, ‘생성형 AI’와 공존하기 위한 인공지능 모델을 개발한 것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생성형 AI와 공존하는 세상이 아직은 먼 미래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이제 막 주목받기 시작한 산업이고, 아직 우리는 그들을 활용하는 방법, 그들이 창작한 콘텐츠를 사용하는 기준, 또 그들을 사용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윤리적인 문제 등 해결해야 할 부분이 많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콘텐츠 산업에 생성형 AI가 미칠 영향력은 엄청나고, 우리는 그들과 공존하는 세상에서 살아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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