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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센터의 가치가 수직 상승하고 있습니다. 비대면 시대의 개막으로 네트워크 사용이 증가하면서 데이터센터의 가치가 향상했는데, AI 시대가 열리면서 또 한 번 데이터센터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중입니다. AI와 데이터센터는 아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AI의 엄청난 데이터 양을 수행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선택이기 때문인데요. 오늘은 AI 시대 속 데이터센터가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지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려고 합니다.

데이터센터가 AI만큼 주목받는 이유

구글, 엔비디아는 물론 네이버, 카카오, 그리고 국내 통신 3사(SKT, KT, LG U+)까지 데이터센터로 많은 실적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는데요, 그래서인지 이들은 현재 데이터센터 사업에 더욱 주력하고 있는 중이라고 합니다. 국내는 물론, 글로벌 기업까지 적극적인 태도로 성장에 힘쓰고 있는 데이터센터는 어떤 이유에서 주목받게 된 것일까요?

데이터센터의 수요는 AI의 성장과 비례한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특히, 생성형 AI가 등장하고 상용화되면서 그만큼 데이터센터의 수요도 증가했는데요. 생성형 AI가 사용하는 엄청난 데이터 양을 처리하기 위해서는 데이터센터가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최근에는 생성형 AI에 대한 경쟁이 심화되면서 더 우수한 성능의 생성형 AI가 필요하고, 고성능 AI 모델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데이터가 필요하겠죠. 때문에 데이터센터에 대한 수요는 AI의 고도화와 함께 증가하고 있으며 지금과 같은 추세는 앞으로도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경쟁 붙은 데이터센터 설립

네이버는 두 번째 자체 데이터센터 ‘각 세종’을 건립했습니다. 각 세종은 AI, 클라우드, 자율주행 등 네이버의 기술이 집약된 데이터센터로, 네이버에서 자체 개발한 로봇 자동화 시스템을 구현해 메모리, 하드디스크와 같은 데이터센터 핵심 부품을 관리하고 운반합니다. 특히 네이버는 지난 2013년 첫 번째 데이터센터 ‘각 춘천’을 10년간 안정적으로 운영해오고 있었기 때문에 이번에 오픈한 ‘각 세종’의 경우 네이버의 뛰어난 운영 방식에 새로운 기술까지 집약되어 많은 기대를 안고 있는데요. 현재 가동을 시작한 공간은 ‘각 세종’ 전체 규모의 6분에 1에 불과하며, 네이버는 앞으로 더 많은 투자를 통해 더 높은 성능을 갖춘 데이터센터를 오픈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네이버 각 세종 (출처: 네이버)

그리고 카카오는 자체 데이터센터인 ‘카카오 데이터센터 안산’을 설립하고 있습니다. 카카오의 데이터센터는 최대 12만 대의 서버 수용하며 향후 카카오의 주요 데이터센터로 사용 될 예정인데요. 카카오는 지난번 먹통 사태의 악몽을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전력, 통신, 냉방 등 3가지 주요 인프라를 이중화 했고, 홍수와 태풍, 지진 등 각종 재난재해에 대비한 재난 대응 설비를 갖췄다고 합니다.

이 외에도 MS는 4조 7천억 원을 투입해 독일에 데이터센터를 설립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MS는 최근 AI의 상용화로 수많은 빅테크 기업들의 데이터 처리 수요가 급증했으며, 이를 처리할 수 있는 용량을 확보하기 위해 최근 유럽에 집중적으로 투자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MS는 앞으로도 AI와 데이터 인프라 용량을 증가하는 데 아낌없이 투자할 것이라고 이야기하며 AI시대 속 데이터센터의 가치가 어느 정도인지 조 단위의 투자 금액을 통해 증명하고 있습니다.

데이터센터, 증가하는 것은 좋은데..

이처럼 데이터센터는 앞으로도 꾸준히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하지만 한편으로는 데이터센터의 엄청난 전력소모량으로 인해 환경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준다는 의견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네트워크 사용량이 많아 ‘전기 먹는 하마’라고 불리는 데이터센터는 원자력발전소 30개에서 생산하는 전기량과 맞먹는 수준으로 전기를 사용하고 있다고 하면서 환경 오염에 대한 우려가 점점 커지고 있는데요.

때문에 이처럼 많은 전력 사용량을 해결하기 위해 기업은 냉각 시스템을 도입하거나, 동일 전력 대비 성능을 높여 전력 사용량을 낮추는 전략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대표적으로 AI 반도체의 경우, AI의 데이터 처리에 특화된 반도체를 개발해 성능을 높이면서 전력을 낮춰 효율적으로 AI를 사용할 수 있는데요. 목적이 분명하기 때문에 동일한 데이터를 처리하는 데 있어 사용 전력이 낮아지고, 이는 환경 문제 뿐 아니라 비용도 절감할 수 있는 효과를 가져다 줍니다.

블루닷은 데이터센터용 고성능 반도체 IP를 개발해 데이터 처리에 필요한 전력 소모량을 낮춰 데이터센터의 효율적인 운영에 힘을 더하고자 합니다. AI 뿐 아니라 동영상 역시 많은 데이터를 필요로 하는 산업인데요, 블루닷은 화질 개선부터 영상 압축까지 영상 스트리밍에 필요한 기술들을 반도체 IP로 개발해 처리 속도를 높였습니다.

모든 것이 데이터가 되고 있는 현재, 데이터센터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습니다. 때문에 우리는 이제 데이터센터의 사용할 것인가, 사용하지 않을 것인가를 고민할 게 아니라 ‘어떻게 해야 데이터센터를 더 잘 사용할 수 있을것인가’에 대한 답을 구해야 합니다. 그리고 성능은 높이고, 처리 속도는 빠르게 해주는 효율적인 데이터센터 운영은 환경 뿐 아니라 비용까지 줄여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가져다 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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