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콘텐츠를 즐기는 대중이 증가하면서 시장이 커지면 저절로 따라오는 것은 ‘기술력’입니다. 콘텐츠의 경쟁이 심화되면서 크리에이터들은 더욱 퀄리티 높은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탄탄한 내용은 물론, 영상의 화질을 높여 대중들에게 어필하려는 전략을 세우곤 하죠. 때문에 화질을 높여주는 기술에 대한 수요가 발생하고, 새로운 기술이 등장하게 됩니다.

대표적으로 ‘업스케일링’이 있습니다. 화소를 생성해 영상의 해상도를 높여 다양한 디스플레이에서 영상을 시청하고 싶을 때 또는 화질을 개선하고 싶을 때 유용하게 사용되곤 하죠. 하지만 업스케일링 기술을 응용하게 되면 더욱 폭넓은 활용이 가능한데요, 다양한 응용 기술 중 오늘은 ‘리마스터링(Remastering)’과 ‘페이스 인핸스먼트(Face enhancement)’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그 시절 그 감성에 현대적인 영상미를 더해주는 ‘리마스터링’(Remastering)

최근 미디어 업계에서는 ‘리마스터링’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작년 말 SM엔터테인먼트에서 과거 소속 가수의 뮤직비디오와 공연 영상을 4K로 업스케일링 해 공개하겠다며 ‘리마스터링 프로젝트’를 발표했으며, 홍콩 출신 세계적 스타 장국영의 마지막 콘서트 투어가 4K 영상으로 복원해 공개되어 화제를 모았죠. 그리고 대중들은 이처럼 과거의 영상을 좋은 화질로 복원해 공개하는 미디어의 행보에 열렬한 지지를 보이고 있습니다.

리마스터링은 색감을 더해주고 노이즈 제거와 샤프닝에 집중해 영상을 선명하게 복원해주는 기술입니다. 여기에 업스케일 단계를 거치면 완벽한 현대의 영상으로 재탄생하게 됩니다. 업스케일링이 주요 기술은 아니지만 화소를 더해주는 업스케일링 덕분에 소비자가 만족할 수 있는 퀄리티의 영상을 제작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추억의 SNS 싸이월드까지 돌아오면서, 영상을 비롯해 이미지까지 다양한 과거 콘텐츠가 재조명 받고 있습니다. 각자 SNS를 통해 활발하게 그때 그 시절의 콘텐츠를 공유하며 사람들과 즐기고 있는데요, 여기에 현대의 기술 ‘리마스터링’을 적용하게 되면, 그때 그 감성은 유지하면서 현대적인 영상미를 더한 동영상 콘텐츠로 한층 업그레이드할 수 있게 되죠.

사진에만 적용됐던 ‘페이스 어플’을 동영상에 적용한 ‘페이스 인핸스먼트(Face Enhancement)’

페이스 인핸스먼트(Face Enhancement)는 이름 그대로 얼굴 표현에 집중한 영상 개선 기술입니다. 피부 톤은 물론 얼굴에 윤곽과 음영을 더해줘 보다 생동감있는 얼굴 표현이 가능하기 때문에 사진에 사용되는 ‘페이스 어플’과 비슷한 역할을 하게 되죠. 기존에는 페이스 어플을 켜고 촬영을 해야 기능이 적용되었지만, 페이스 인핸스먼트의 등장으로 이제는 선촬영 후기술 순서도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덕분에 카메라 어플의 단점이었던 흐릿함, 저화질 개선도 가능합니다.

사실 업스케일링 하나로도 기본적인 톤 보정, 선명함은 개선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영상의 종류에 따라 집중적으로 인물을 개선하고자 하는 영상일 경우 페이스 인핸스먼트를 적용하게 되면 보다 원하는 방향으로 개선된 결과물을 받아볼 수 있고, 여기에 업스케일링까지 함께 사용하면 인물 뿐 아니라 전체적인 화질까지 개선되면서 고퀄리티의 영상을 만들 수 있습니다.

특히 브이로그나 뷰티 유튜버 등 얼굴 노출이 잦은 크리에이터들에게 유용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기존 카메라로 촬영하기 때문에 자연스러움은 그대로 유지하고, 촬영 후 페이스 인핸스먼트를 적용하게 되면 화면 속 내 얼굴을 개선합니다. 또한 전체적인 화질도 선명해지기 때문에 고가의 성능 좋은 카메라 장비를 구입한 것과 같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동영상 업스케일링 서비스로 크리에이터의 취향을 저격하는 ‘코쿤클라우드’

코쿤클라우드는 영상 화질 개선 서비스를 제공하는 온라인 사이트로, 업스케일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4월 중으로 앞서 언급한 리마스터링, 페이스 인핸스먼트 기능도 함께 추가 될 예정인데요, 현재 제공하고 있는 업스케일링 기술도 자연스러운 화질 향상에 초점을 맞춘 “DeepField-SR1”과 노이즈 제거와 텍스쳐 강조에 초점을 맞춘 “DeepField-SR2”로 나뉘어져 있어 영상의 콘셉트에 맞춰 적용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하나의 기능에 추가로 다른 기능을 사용하면서 나만의 업스케일링 기술을 만들어 보는 것도 코쿤클라우드의 매력입니다. 예를 들어, 앞서 언급한 ‘페이스 인핸스먼트’기술을 먼저 적용한 후 업스케일링 기술 ‘DeepField-SR2’를 적용해볼 수 있고, 또는 오래된 영상을 복원하는 ‘리마스터링’ 기술을 적용한 후 ‘페이스 인핸스먼트’를 적용해 추억의 인물을 되살리는 영상 콘텐츠를 제작할 수도 있습니다.

코쿤클라우드는 각각의 기술이 우수하기 때문에 단독으로 사용해도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받아볼 수 있으며, 원하는 개선 방향에 따라 기술을 적절히 혼합해 사용해볼 수도 있습니다. 수많은 콘텐츠 속에서 개성있는 나만의 콘텐츠 제작할 때 코쿤클라우드의 업스케일링 기능을 적용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