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quiry For more information,
please contact us.
영상과 이미지가 텍스트를 대체하고 있는 시대에서 웹사이트 운영자들은 고민이 커지고 있습니다. 영상과 이미지는 텍스트보다 용량이 커 페이지의 무게가 무거워지고 로딩이 오래 걸리기 때문이죠. 특히 E-commerce의 경우 수많은 제품을 이미지로 보여주면서도 소비자를 사로잡을 수 있도록 품질 높은 이미지를 제공해야 하기 때문에 한정된 네트워크 내에서 웹사이트를 운영하는 데 많은 어려움이 있다고 합니다.
웹사이트의 속도가 느릴 때 발생할 수 있는 일들
1. 사용자 이탈
웹사이트의 속도를 빠르게 해야 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는, 사용자들의 ‘이탈’을 막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사용자들에게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웹사이트를 제작했는데 느린 속도로 인해 사용자들이 이탈해버리면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기회조차 잃어버리게 되죠. 실제로 웹사이트의 로딩 시간이 3초 이상 지속되면 방문자의 40%가 웹사이트를 떠난다고 합니다.
2. 검색 순위 하락
속도의 중요성은 대형 포털 ‘구글’에서도 증명하고 있습니다. 구글은 웹사이트의 로딩 속도를 검색 순위에 영향을 가는 요소로 채택하며 로딩 속도가 느릴수록 노출 순위를 낮췄는데요. 게다가 사이트를 접속하는 사람들 역시 3초 이상 로딩 화면을 마주할 경우 사이트에 접속하는 것을 포기하고 뒤로 가기를 눌러 다른 검색 결과를 확인한다고 합니다.
웹사이트의 속도는 곧 사이트의 품질로 이어지며, 사용자는 높은 품질의 사이트를 이용하고 싶어 할 것입니다. 웹사이트 운영자들은 고화질 이미지, 동영상, 무거운 스크립트를 비롯해 호스팅 품질 등과 같은 웹사이트의 속도에 영향을 주는 요소들을 고려해 최상의 효율을 자랑하는 페이지를 구성해야 할 것입니다. 구글은 가장 이상적인 페이지 로딩 시간을 3초 미만으로 보고 있으며 이를 충족하는 사이트를 검색 순위에서 우선으로 노출하고 있습니다.
사이트의 속도를 빠르게 하기 위한 방법
웹사이트를 운영하는데 이처럼 중요한 속도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우선 첫 번째로, 좋은 호스트를 사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수많은 이미지와 동영상을 빠른 속도로 로딩하기 위해서는 네트워크 환경을 원활하게 하는 것이 좋은데요. 이는 비용이 다소 높다는 단점이 있지만 사용자의 이탈을 방지하면서 고화질의 이미지, 동영상을 페이지에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고려해볼 만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두 번째로는 사이트의 디자인을 단순화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디자인을 최소화하면서 로딩 시간을 단축해 페이지를 빠르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죠. 하지만 이 방법을 사용할 경우 이미지, 동영상의 사용에 제한이 있고, 상품을 판매해야 하는 E-commerce의 경우에는 아무리 디자인을 최소화 하더라도 수많은 제품을 소비자들에게 보여줘야 하기 때문에 로딩에 걸리는 시간을 단축하기 어렵습니다.
세 번째로는 이미지, 영상을 압축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화질의 손실이 있더라도 이미지를 압축하게 되면 용량이 작아지기 때문에 페이지 로딩 시간이 확연히 줄어들게 됩니다. 따라서 이미지, 영상을 많이 사용하는 웹사이트는 최소한의 화질을 유지하면서 최대한 용량을 압축하고자 하는데요. 하지만 이 방법을 사용하게 될 경우 이미지와 동영상의 품질이 낮아지기 때문에 사용자에게 좋은 웹사이트라는 인식을 주기는 어렵습니다.
이러한 단점으로 인해 최근 구글, 아마존 등에서 제작한 코덱 ‘AVIF’가 주목받고 있는데요. ‘AVIF’는 기존 JPEG보다 용량을 절반으로 줄여주면서 화질은 그대로 유지해줘 높은 압축 효율을 자랑하는 코덱입니다. 때문에 같은 수준의 네트워크를 사용하고 있을 때 더 높은 화질의 이미지를 사용할 수 있고, 같은 화질의 이미지를 사용할 경우 용량을 절반으로 줄여줘 더 많은 양의 이미지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물론 동영상 전용 코덱 ‘AV1’도 있어서 이미지 뿐 아니라 동영상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높은 압축 효율의 코덱 ‘AVIF’, 그런데 인코딩 시간이?
‘AVIF’는 ‘JPEG’을 대체할 수 있는 차세대 이미지 코덱으로 주목받으면서 점차 호환성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크롬, 파이어폭스와 같은 브라우저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최근 사파리에서도 지원하겠다고 발표해 현존하는 거의 모든 브라우저에서 ‘AVIF’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호환성과 효율성을 모두 갖춘 ‘AVIF’인데, 왜 아직까지 상용화가 이루어지지 않았을까요?
차세대 코덱 ‘AVIF’의 치명적인 단점은, 인코딩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것입니다. 때문에 웹사이트의 로딩 시간을 단축시키기 위해 이미지를 압축하려고 했는데, 오히려 압축에 필요한 네트워크 비용이 높아져 부담이 되곤 합니다. 특히 수많은 고화질 이미지를 사용해야 하는 E-commerce 운영자들은 높은 네트워크 비용과 오랜 인코딩 시간으로 인해 ‘AVIF’코덱을 사용하는 것을 주저하게 되곤 하죠.
블루닷은 이러한 문제점을 파악하고, 빠르게 ‘AVIF’로 인코딩할 수 있는 인코더 ‘Pulsar-AVIF’를 개발했습니다. FPGA 반도체로 가속화해 다른 인코더보다 21배 빠른 속도로 인코딩할 수 있어 네트워크 사용량을 확연히 줄여주고 비용과 시간의 효율을 높였습니다. 따라서 수많은 이미지를 ‘AVIF’로 인코딩 해야 하는 니즈가 있을 때, 블루닷의 ‘Pulsar-AVIF’인코더는 매우 효율적인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Inquiry For more information,
please contact us.